본 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밖 청소년의 피아노 연주와 

현직 가수인 주대건 보컬 수업 강사의 축하 노래가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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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안팎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업에서 진행됐던 작품과 공예품들이 전시됐고 행사장에 온 모든 방문자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학교밖 청소년들의 진로 수업인 플로리스트 과정에서 만들어진 꽃다발이라고 한다.

학교밖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교실에서 공부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자격을 취득했다.

다릿돌 수업에는 진로와 연결된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리본공예, 목공수업, ITQ 자격증 준비반 등의 과정이 있으며

보컬수업, 피아노 레슨, 헬스클럽에서는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고 승마체험, 집단상담, 미술치료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돌본다.

학교밖 청소년 인턴쉽은 직접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본 센터와 다다커뮤니티 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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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운영하는 또래상담 동아리가 있으며 찾아가는 상담자 프로그램인 청소년동반자와 부모교육, 카운슬러 대학 등 상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이 원하면 언제든지 전화상담(1388 청소년 전화)이 가능하고 상담과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흥 관내 기관들과의 연계로 청소년들을 돕는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긴밀하고도 신속하게 청소년들을 지원하여

본 센터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그 밖에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흥시정신건강증진센터, 시흥시여자청소년쉼터, 시흥시약사회 및

관내 학교들과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연계망을 이루어 조직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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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보고대회에서는 연계망으로 이루어진 관계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고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 시에서 내빈으로 방문했다.

시흥시평생교육원 김순분 원장은 이번 운영보고대회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하는 일을 잘 알게 됐으며 앞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난타 동아리인 타드락의 공연은 잔잔하게 흐르던 분위기에 임팩트를 남기며 보고대회 행사는 마무리됐다.​

글.사진

시민소통코끼리 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