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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시흥 청소년 동아리 축제 21일 개막...전국 최대 (Btv 한빛뉴스)

작성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작성일 23-11-02 조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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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시흥 지역의 학생들이 매년 동아리 활동으로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올해는 오는 21일에 그 막을 올립니다.

6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올해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콘서트 무대에서 댄스 공연을 펼치는 학생들.

밴드도 구성하고 가창력도 뽐내며 관객들과 소통합니다.

지난해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 모습입니다.

시흥시는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동아리를 만들면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간 한 동아리가 지원받는 금액은 100만 원~125만 원인데
재능 개발에 큰 힘이 됩니다.

활동비 지원 덕에 지난 2014년 30개였던 동아리는
올해 441개로 14배나 불었습니다.

[이덕희 / 시흥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청소년기의 동아리 활동은 자아 개발, 진로 탐색, 미래직업능력 함양,
인간관계 형성, 공동체 의식 고취 등 청소년 성장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오는 21일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6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대형 무대까지 준비된 축제에서는 요리부터 댄스, 연주, 태권도 등
그동안 쌓아온 재능을 선보입니다.

[이덕희 / 시흥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는 이제
청소년들의 고유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해마다 축제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붓고 있으며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자체의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실력을 쌓으면서 진로를 정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 / 편집 - 이두원 기자]

1. 한빛뉴스 : http://ch1.skbroadban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9&p_no=16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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