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히 풀리고 있습니다. 힘든시기지만 조금 더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면 좋겠습니다. 

빨리 청소년들이 마스크를 벗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능청문에서는 지난 6월 19일 업싸이클링메이커동아리 '수작한친구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새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위기 요인들을 찾고, 그 중 능곡 또는 시흥 내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해볼 수 있는 기후위기 극복 실천과제를 선정했는데요!

그 두가지는 <불필요한 물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입니다!

옛날에는 뒷산에서 시냇물을 마음껏 먹어도 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80년대~90년대 만화나 신문에서 우스갯소리로 '나중에 물도 사먹는 시대가 오는거 아니야?'라는 말이 현실이 된 지금 앞으로 기후위기가 가속화 됨에 따라 물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뉴스를 본 것 같아요. 

특히 우리가 쓰고 있는 물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정수시설에서는 다양한 화석연료와 약품을 통해 물을 깨끗하게 만들고 있죠! 그러면서 사용되는 연료나 약품은 지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가 가정이나 학교에서 불필요하게 줄일 수 있는 물을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코로나시대로 배달이 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양도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데요! 분리수거를 하려 해도 사실 플라스틱은 10가지가 넘는 종류로 나뉘는 것을 알고계신가요?

그래서 플라스틱에 대해 바로 알고, 이를 재활용하거나 줄일 수 있는 방법, 효과적인 분리수거 방법 등을 알리는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수작한 친구들의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소소한 기념품과 함께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일정이 확정된 후 소식을 들고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