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특화활동 '꿈을 굽는 아이들'은 4월부터 3달간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시흥 지역 초등학생 친구들이 교과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제과제빵에 대한 기초소양을 습득하고 비건 제과제빵 실습을 통해 육식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2분기가 마무리 되어가는 중입니다! 6/14에는 11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푸드와 컬러'라는 주제로 라즈베리 레밍턴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환경 교육 내용입니다!
색상별 특징적인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초록-엽록소, 빨강-라이코펜, 검정-안토시아닌, 노랑-카로터노이드, 하양-플라보노이드 라고 합니다! 이렇게 색깔별로 영양성분이 달랐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그리고 다가오는 6/22는 세계 열대우림의 날입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지구의 폐라고도 불리죠? 그러나 기후온난화와 목축지 개발 등으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어요. 파괴된 아마존 숲의 80%는 소농장으로 이용되는데 소에게는 차 한대보다 1.5배 많은 온실가스 양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를 줄이기 위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소소한 노력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베이커리를 진행했습니다.
라즈베리 레밍턴케이크의 원재료는 비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유, 원당, 현미유, 레몬즙, BP, 딸기잼, 라즈베리잼, 쌀가루, 다크초콜릿, 코코넛 가루, 코코아 파우더, 맵쌀가루, 귀리가루 까지! 굉장히 많은 비건재료를 활용하였습니다! 함께 진행해주시는 강사선생님과 같이 위 재료들로 베이킹 순서에 맞춰서 오븐에 잘 구워줬어요!

이렇게 오늘도 맛도 건강도 환경도 챙긴 비건 베이커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주 1회,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꿈을 굽는 아이들!
2분기는 12회기로 3달 간 진행됩니다. 그만큼 다양한 비건 베이커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D
다음 회기 때에는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는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