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특화활동 '꿈을 굽는 아이들'은 4월부터 3달간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시흥 지역 초등학생 친구들이 교과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제과제빵에 대한 기초소양을 습득하고 비건 제과제빵 실습을 통해 육식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23년이 벌써 반을 지나고 있네요~ 6/7에는 10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글루텐프리 선택의 이유'라는 주제로 크랜베리 스콘을 만들었습니다.
우선 환경 교육 내용입니다!
밀가루는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물에 넣어 반죽할 때 쫄깃한 식감을 내는 것을 글루텐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것이 몸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글루텐이 없는 감자, 아마씨, 퀴노아, 이집트콩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6/5는 세계환경의 날이었습니다. 작은 실천이 별 볼 일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두가 함께하면 작은 것을 통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는 환경을 위해 이번주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베이커리를 진행했습니다.
크랜베리 스콘의 원재료는 비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력분, 원당, 두유, 건 크랜베리, 호두, 베이킹파우더, 코코넛오일 등 굉장히 많은 비건재료를 활용하였습니다! 함께 진행해주시는 강사선생님과 같이 위 재료들로 베이킹 순서에 맞춰서 오븐에 잘 구워줬어요!

이렇게 오늘도 맛도 건강도 환경도 챙긴 비건 베이커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